-
“최저임금 또 오르면 로봇팔 들여놔야 하나 고민”
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최저임금 관련 중소기업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관계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. [뉴스1] “요즘 출력·복사 업계는 ‘로봇 팔’ 도
-
“로봇팔 도입 고민” “월급 주려고 빚 내나” 중기, 최저임금 동결 호소
중소기업중앙회 김문식 최저임금특별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년 최저임금 합리적 결정 촉구를 위한 중소기업계 입장 발표 기자회견에서 입장문 낭독을 하
-
[강남규의 글로벌 머니] 영국 경제의 수수께끼…물가가 안 잡히는 까닭은?
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경제 역사가들이 근대 영국 경제를 이야기할 때 ‘성배(Holy Grail)’란 말을 자주 입에 올린다. 누구나 뛰어들어 연구하지만 좀체 답을 찾기 어려운
-
신앙이 된 ‘인플레 타깃 2%’…시작은 키위 농장주였다 유료 전용
━ 📈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인간의 피조물이 나중엔 인간의 의식과 행동을 규정한다! 『정치학의 돈(The Currency of Politics)』의 지은이 스테펀 아이
-
“파월 인플레 파이팅 잘했다, 다만 파이팅 대상이 틀렸다”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ING 로버트 카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“예상했던 대로 미 연방준비제도(Fed) 제롬 파월 의장이 2023년 6월
-
웨딩플레이션 비명…“예식비 선방한 게 3765만원”
지난 11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의 한 예식장. 하객의 환호 속에 신랑 채모(38)씨와 신부 이모(32)씨가 입장했다. 이날 채씨가 걸친 턱시도는 99만원, 신부의 웨딩 드레스
-
"선방한 게 3700만원, 오늘이 가장 싸다" 웨딩 플레이션 비명
인천 연수구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. 김기환 기자 지난 11일 오후 2시 인천 연수구의 한 예식장. 하객의 환호 속에 신랑 채모(38)씨와 신부 이모(32)씨가 입
-
"하루 18시간 일해 7만원"…삼중고 넘어 '층층고' 깔린 사장들
━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.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. 원동욱 기자 “깍두기 썰고, 설거지하고, 홀 청
-
삼중고 넘어 ‘층층고’…“하루 18시간 일해도 7만원 남아”
━ 벼랑 끝 몰린 자영업자들 지난 8일 오전 8시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. 이른 시간부터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준비하고 있다. 원동욱 기자 “깍두기 썰고, 설거지하고, 홀 청
-
中 봉쇄 풀었더니 이게 웬일? 인플레 커녕 디플레 걱정할판 유료 전용
━ 📈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2023년 1월 국내 미디어들이 “中 가계 초과저축 890조원…보복소비, 세계 인플레 요인 될 수도” “못 쓰고 저축한 돈 890조…‘
-
콜라 6병에 1900원…90% 세일에 '짠테크족' 몰려간 쇼핑몰
생수(500mL) 20병 4600원. 1.5L 콜라(1.5L) 6병 1900원. 홍삼스틱 100포 2만6500원-. 생수부터 할인율이 일반 상품과 견줘 각각 61%, 94%, 9
-
“이걸요? 제가요? 왜요?”…첫 주에 잘린 ‘공포의 동료’ 유료 전용
요즘 국내 기업 임원들 사이에 ‘3요 주의보’가 번지고 있다. ‘3요’란 상사의 업무 지시에 “이걸요? 제가요? 왜요?”라고 반문하는 Z세대(1990년대 중·후반~2010년대 초
-
[소년중앙] 초등생도 1시간 만에 깍두기 담그는 밀키트, 포장 쓰레기 문제 해결이 급선무
밀키트(Meal kit). 코로나19를 거치며 부쩍 많이 접하게 된 단어죠. 식사를 뜻하는 밀(Meal)과 상자·세트를 뜻하는 키트(kit)의 합성어로, 손질된 식재료와 양념 및
-
[오늘의 톡픽(TalkPick)] “고객 계좌에서 돈 빼내려는 점쟁이 같다”
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-미국의 억만장자 찰리 멍거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, 파이낸셜 타임스(FT)와의 인터뷰에서- 멍거 부회장은 “요즘은 높은 물가상승률, 고금리,
-
[강남규의 글로벌머니] 미, 90년 만의 달러 공급 급감…인플레보다 신용경색 걱정할 때
경제성장률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지난달 마지막 주에 의미심장한 데이터가 공개됐다. 올해 3월치 미국 통화 공급량(M2)이다. 한 해 전과 견줘 4.05% 줄었다. 지난해 12월
-
[강남규의 글로벌머니] 미, 90년 만의 달러 공급 급감…인플레보다 신용경색 걱정할 때
경제성장률 등 주요 지표가 발표된 지난달 마지막 주에 의미심장한 데이터가 공개됐다. 올해 3월치 미국 통화 공급량(M2)이다. 한 해 전과 견줘 4.05% 줄었다. 지난해 12월
-
“90년 사이 처음 일어난 일”…‘美통화 조울증’ 조롱 터졌다 유료 전용
━ 📈강남규의 머니 스토리 「 “최근 90년 사이에 처음 일어난 일” 」 국내 전문가들과 투자자 등이 주목하지 않은 미국 지표 하나가 2023년 4월 마지막 주에 발
-
도시락 오픈런까지…직장인들 ‘편의점 한끼’에 2조 쓴다
외식 물가가 크게 치솟자 저렴한 편의점 도시락과 음료를 찾는 소비자도 크게 늘었다. 사진은 출시 약 두 달 만에 350만 개가 팔린 GS25의 ‘김혜자 도시락’. [연합뉴스] 서
-
점심시간 편의점 줄서는 사람들…'편도' '편커'에 2조 쓴다
12일 점심시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CU 편의점에서 고객들이 도시락을 사기 위해 줄을 서 있다. 사진 BGF리테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회사에 다니는 오모(35)씨는 요
-
"쥐어짤줄만 알지…짜증난다" 군항제 차출된 MZ공무원 분노
26일 오후 경남 창원 '진해군항제'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창원시 공무원이 길을 안내하고 있다. 안대훈 기자 “초과수당도 제대로 못 받아 불만인데 감시까지 한다니 솔직히 짜
-
“SVB 파산, 리먼과는 달라…그땐 장관이 CEO 싫어했다” 유료 전용
━ 📈 SVB 사태, 美 현지 전문가 긴급 진단 한때 미국 뉴욕의 월가에선 숫자가 제왕이었다. 경제의 메커니즘보다 계량경제학(econometrics)이나 수학·물리학
-
기성세대 코로나에 지갑 닫을 때, 20대 초반 지출 2.8배 급증
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대형 쇼핑몰이 고객으로 붐비고 있다. 연합뉴스 대학생 김민지(21)씨는 지난 5개월간 차곡차곡 모은 돈으로 최근 유행한 ‘조던 운동화’를 31만원에 샀다
-
초등생 의대반까지…한 자녀에 올인, 사교육 지출 더 늘어
초등학교 2학년생 아이를 둔 학부모 이모(43)씨는 가계부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. 아이가 원래 다니던 영어·검도 학원에 수학학원을 추가해 지출이 늘면서다. 주변에선 논술·코딩 학
-
[강남규의 특별인터뷰] “Fed 인플레 파이팅은 부채의 덫에 걸려 실패로 끝난다”
━ ‘초거대 위협’ 들고나온 ‘닥터 둠’ 누리엘 루비니 교수 강남규 국제경제 선임기자 ‘닥터 둠’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(경제학)가 이번엔 ‘우리의 미래를 위협할 위험